2022년 6월 17일(금), 11시에 물리학과 기금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. 물리학과는 4개의 기금 장학금 운영하여 매 학기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다.
스타장학기금은 물리학과 교수 및 교우가 기탁하여 운영되고 있으며, 진태영장학기금은 물리학과 진태영 졸업생이 물리학과에 기탁하여 조성된 기금이다. 강주상장학기금은 물리학과 故강주상 교수가 백운장학기금은 故서정국 교우가 물리학과에 기탁한 기금이다. 특히, 백운 장학기금은 1990년 전 국민은행장이셨던 故 서정국 선생이 국가 기간산업의 기초가 되는 물리학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발전을 위해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 기탁한 기금(8억원)으로 운영하고 있다. 1991년부터 2022년까지 총 665여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수혜 받았다. 백운 장학생 중에는 현재 대학 교수, 연구원 등으로 근무하며 양자광학, 생물물리, 응집물질물리, 입자물리, 통계물리, 핵물리 등 다양한 물리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.
2022학년도 1학기 기금 장학생은 아래와 같다.
– 스타 장학생(학부) : 조영현, 김재원, 노태균, 연응빈, 여상수, 오승관, 성은영, 고성진
– 진태영 장학생(학부) : 이준석, 승재훈, 최민준, 김도열, 한용환, 신정우, 김민재, 강형우
– 백운 장학생(대학원) : 노다해, 김세호, 김명진, 신광진, 이원석
– 백운 장학생(학부) : 김성수